가제트 팔 같은 핀셋 핀셋은 제가 정말 최애하는 기구중에 하나인데요 ㅎ특히 건프라 만들 때 핀셋이 없으면 만들 수가 없습니다 ㅎ 건프라에 포함된 스티커가특히 눈 스티커는 정말 한번에 잘 붙여야 하거든요 ㅋㅋ눈 한번 잘못 붙이면 건프라 그대로 날아간다는ㅋㅋ물론 눈을 직접 그리시는 분들도 있는데아직 그정도 실력은 아니라서 ㅋㅋ건프라가 생각보다 가격이 나가서똑 같은 거 다시 사기도 뭐하고 뭐 똑 같은 거 여러 개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저는 그런 과는 아니라서요 ㅋㅋ그리고 스프레이로 도색하고 집을 때도핀셋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답니다 ㅎ핀셋을 제가 이렇게 쓸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요 하긴 이거 쓸 일이 없었으니까워낙 똥손이라 무언가 만드는 취미를 가질 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건담에 꽂혀가지고 핀셋을 아주 세트로 가..
바늘구멍에 실넣기 요즘은 바늘 쓸 일이 거의 없지 않나요?중학교 때 가정시간때 만든 실내화 주머니 만들기 이후로아, 아니다 군대 있을 때 허벌나게 했구나 ㅋㅋ그 때 이후로 바늘 구멍에 실 넣는 거 할 일이 없지요 ㅎ 바늘 써야 할 일이 있어서간만에 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들어가서 기분 좋았다는 ㅎ그런 말이 있지요 ㅎ바늘 구멍에 낙타 들어가는 것 만큼 어렵다는 ㅋㅋ이 지점에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 속담의 뜻은 아니고요낙타의 존재입니다우리나라는 낙타가 없는 나라인데 어떻게 이런 속담이 생겨 날 수 있었을까요생각보다 고대에도 교류가 있었나 벽란도도 기억에서 소환되고 ㅋㅋ그런 생각이 들었는데그냥 쓸데없는 의문이었지만이 의문이 하루종일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ㅎ어떻게 낙타의 존재를 알게 된거지?
원 투 쨉쨉 싸움을 못하는 관계로 한동안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권투나 배워 볼까물론 권투를 배우러 가겠다고 의지가 강한 편이 아니었고생각뿐이어서 혼자서 흉내나 내는 정도였는데요그래서 그런지 여전히 싸움은 못했던 기억이 ㅋㅋ 이종 격투기 중계하면 저도 모르게 혼자 가드 올리고 원 투 쨉쨉이러고 노는데요 ㅎ지금도 싸움 못하는 건 똑같지만 흉내라도 내면 왠지 강해지는 거 같아서굳이 싸울 필요도 기획도 없는데 이러고 있네요지금 생각해보면 싸움에 별거 없는데예나 지금이나 그냥 깡쎈 놈이 이기는 거지요기술이고 나발이고 영화에서나 싸움 멋있게 나오지실제 싸움은 그냥 막싸우는 거잖아요 ㅋㅋ어찌보면 사는 것도 비슷한 거 같아요 무언가 배워서 사는게 아니듯, 일단 살아가면서 터득하는 거 아닐까요제가 아직도 원투 쨉쨉..